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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부산국제금융포럼 창립대회 열려... - 부산금융산업 발전위해 노둣돌 놓다.
  • 기사등록 2011-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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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금융중심지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 기업, 학계, 국내외 전문가 등이 27일 오후 12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산금융중심지추진 라운드 테이블’ 마련을 위한 ‘(가칭)부산국제금융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가칭)부산국제금융포럼’ 은 글로벌 부산의 역동적인 경제 환경 변화에 상응하는 금융 및 해양 관련 서비스, 해양조선, 해운물류 등 관련 산업계 인사들과 학계, 정책당국, 시민사회의 뜻있는 인사들이 총집결하는 산.학.민.관 협력체로 부산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금융허브, 금융중심지로서의 노둣돌을 놓는 자리이다.

이 포럼은 창립대회 이후 상설조직 기구로 재편성해 부산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정책제안활동, 학술대회, 공동연구에 관한 정보 구축, 제공에 관한 사업 등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특히 부산의 주요 산업인 조선.해운산업을 기반으로 한 선박금융기관의 유치 등을 통해 ‘해양특화금융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부서 이전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업 범위의 확대 필요성에 함께 대처하겠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포럼은 부산시 박석동 시의원(부산진구)과 향토 기업인 장철순 신동디지텍회장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앞장서 부산금융중심지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와 활성화 방안모색으로 부산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로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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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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