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사상근린공원 일원에서 ‘사상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부산에 반려동물과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부산 사상구가 사상근린공원 일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전용 놀이공간과 산책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반려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사상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사상근린공원 일원에서 ‘사상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놀이터는 부산 최초의 숲속형 반려동물 놀이시설로 약 2,650㎡ 규모다. 시설은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반려인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려견 놀이기구와 그늘막, 벤치 등을 갖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놀이터 주변에는 약 2.1km 길이의 숲속 반려동물 산책로도 함께 조성돼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의 ‘15분 도시’ 정책 확산 모델인 ‘제2차 해피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생활권 내에서 문화·여가 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장식에는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부가 참여해 반려견 어질리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로 진행된다. 놀이터는 개장 이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 최초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을 계기로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문화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동물친화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사상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두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