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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7일 오키나와·대만 크루즈 무료 체험 기회 - 해수부, 체험단 96명 모집… 탑승비 지원으로 크루즈 관광 저변 확대 - 11만 4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6월 13일 충남 서산 대산항 출발
  • 기사등록 2026-04-21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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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4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정부가 크루즈 관광 대중화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단을 모집한다. 선정될 경우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여행하는 6박 7일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 관심이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오전 11시부터 ‘2026년 크루즈 체험단’ 참가자 48팀(9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크루즈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크루즈 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크루즈 체험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실제 여행 경험을 통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이용 수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체험단은 오는 6월 13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하는 11만 4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 승선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기륭을 방문한 뒤 6월 19일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대산항 출발 후 해상 항해를 거쳐 오키나와(2일 체류), 기륭을 방문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크루즈 여행 특성상 이동과 숙박, 식사가 동시에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인 1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크루즈 탑승비를 지원받지만 기항지 관광비 등 일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4월 28일 오후 5시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30일 발표된다.


다만 이번 체험단 규모가 96명에 불과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또한 일부 비용 자부담 조건이 있는 만큼, 지원 전 세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이번 체험단이 크루즈 관광 수요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크루즈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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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1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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