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6년 입주기업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총 6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 현장의 안전관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 스스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별 업종과 작업환경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자청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진단과 위험요인 분석을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개선 과제 도출, 사후관리 지원 등 단계별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 컨설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지원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 교육 등 기업 여건에 맞는 종합 안전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5월 말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경자청은 단순 점검 중심의 지원을 넘어 기업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 사업은 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실질적인 안전관리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