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투표설비 준비 상태와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부산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16개 구·군 사전투표소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동 약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두리발 무료 운행과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을 마쳤으며, 선거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안전하고 차질 없는 선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산시는 28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투표설비 준비 상태와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연제구청 2층에 마련된 연산2동 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유권자 이동 동선과 설비 상태, 모의시험 과정을 점검하며 투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해당 투표소는 시청과 노동청, 국세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으로 많은 유권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동 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동안 두리발 등록 중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는 통합콜센터를 통해 무료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28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투표설비 준비 상태와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또한 시 인권센터가 개선을 권고한 투표소 69곳에 대해서는 구·군과 합동 점검을 거쳐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투표소 입구 계단이나 턱으로 인해 휠체어 이용이 어려운 곳에는 임시 경사로 설치를 마쳤으며, 장애인 화장실이나 주차장이 없는 경우에는 인근 시설 연계와 임시 주차공간 확보, 안내 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시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인 다음 달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구·군 상황실,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투표 종료 이후 교통 혼잡에 대비해 투표함 이송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투표함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개표소로 운송할 방침이다.
김경덕 권한대행은 “선거 지원은 한 치의 빈틈도 허용되지 않는 법정사무”라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이동 약자의 참정권 보장에도 세심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