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2026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 티켓 판매를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부산의 주요 해상교량과 지하차도, 터널 등을 연결해 달리는 전국 유일의 도심형 해양 라이딩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20일 열리며, 총 77km 규모의 ‘칠칠코스’ 단일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광안대교를 출발해 공항로에서 반환하는 순환형 구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난도가 높은 부산항대교 회전램프 구간이 포함돼 라이더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 티켓 온라인 판매 포스터.올해 티켓은 총 4천 매 규모로 판매된다. 이 가운데 얼리버드 티켓은 300매 한정으로 정가보다 20% 할인된 8만 원에 제공되며, 공식 판매처인 ‘NOL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개인 참가 티켓은 2천700매 규모로 오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판매되며, 10인 이상 20인 이하 단체 참가 티켓 500매도 같은 기간 별도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해외 참가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및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상품도 500매 규모로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기념품과 완주메달, 번호표, 기록칩 등이 제공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직후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 역시 빠른 매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1인 1매, 정규 티켓은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와 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판매처 ‘NOL 인터파크’와 행사 공식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대표 스포츠 관광 콘텐츠”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