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민락동과 광안리 일대의 주차난 완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한 민락공영주차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문을 연다.
부산 수영구는 민락동과 광안리 일대의 주차난 완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한 민락공영주차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락동 113-46번지 일원에 들어선 민락공영주차장은 총 314면 규모로 조성됐다. 수영구는 6월 4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6월 10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민락동은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말과 휴가철마다 심각한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반복돼 온 지역이다. 특히 성수기에는 불법주정차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수영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불법주정차 감소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민락공영주차장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광안리와 민락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공영주차장 개장은 광안리 관광권역의 수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