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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문화예술이 친구가 돼 드려요 ! -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3월부터 운영
  • 기사등록 2012-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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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전국 초 . 중 . 고교에서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된다. 주 5일제 전면 실시에 따라 토요일을 걱정하는 가정이 많다. 부산문화재단이 그 해결사로 나선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초 . 중 . 고교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문화학교를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하는 ‘장르 융합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의 주제 및 장르별로 특성화된 ‘주제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장르 융합 프로그램의 경우, 부산문화재단 교육지원센터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계획이며 주제 특화 프로그램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주제 특화 프로그램의 운영 대상은 지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화의집, 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이며 6개 안팎의 기관을 선정, 기관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인만큼 주제 특화 프로그램과 관련,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7일오후 4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해 있는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arte.or.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는 “특히 맞벌이나 저소득층 등 주 5일제 수업 전면실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충실한 토요학교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며 “재단의 기획프로그램과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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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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