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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헤라, 노동절 앞두고 다문화 행사 잇따라 - 28-29일 양일간 다문화 행사 적극 참여
  • 기사등록 2012-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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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로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국내에서 열리는 다문화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심을 받고 있다.

헤라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한민족연합회 창립 2주년 및 한민족신문 창간 4주년’ 기념식에 참가한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라는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앞두고 재한동포 위문행사라는 취지에 만족하며 출연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헤라는 전날 28일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 관광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자격으로 헤라는 알렉스 김새롬 유키스 걸스데이 쇼콜라와 마야 바다 수와진(안상수) 백청강 등과 한 무대에 오른다.

헤라 소속사 측은 “평소 헤라가 다문화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나서다보니 관련 행사나 일정 섭외가 많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다문화를 위한 일에는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면서 “28일에는 청와대와 스펙앤컬처가 공동주최하는 ‘여성 멘토 7명과 함께 하는 토크쇼’에도 초대받았지만, 일정이 겹쳐 참여할 수 없게 돼 아쉽다”고 밝혔다.

헤라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장관위촉을 받은 후 한국멘토링협회-세계멘토링협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멘토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헤라는 최근 청와대 산하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에 한국을 사랑하는 다문화가수로 소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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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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