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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새로운 벼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10일 오전 11시 함양읍 한들에서 중앙 및 도관계자들 과 도내 시군공무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자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볍씨를 논에 직접 파종하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도단위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일반관행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35%, 생산비 23%가 절감되는 획기적인 기술로써 함양군은 지난해 30ha를 처음으로 보급하여 2015년까지 500ha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희석 박사가 개발한 이 기술은 품질과 수량에서도 관행재배와 차이가 없으며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서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되어 잡초발생도 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금년 국비를 1억원 지원을 받아 19농가 80ha로 시범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으며, 벼농사 핵심과제로써 점차 기술을 업그레이드하여 농가들에게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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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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