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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교통 당면과제의 해법모색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 - 부산고용노동청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 기사등록 2012-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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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택시교통의 당면과제 해법 모색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가 22일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노사파트너십 지원 단체사업장으로 선정된 부산택시 노사파트너십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사회발전을 위한 노사민정포럼과 부산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에서 지원하는 이날 토론회는 부산 택시교통의 공공성 강화, 노사 상생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모색함으로써 장기적인 택시 업계의 발전 방향을 제기하는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의 이원규 연구위원이 주요 당면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황한식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정토론자로는 ▲ 노조측 이갑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연맹 부산본부장 ▲사측 임상순 부산택시사업조합 이사장 ▲ 민간측 정헌영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 ▲정부측 마창수 부산광역시 교통국장이 토론을 벌였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올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장으로 부산택시 노사파트너십 추진단 등 1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워크숍, 컨설팅 등 사업의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단위 사업장은 4,000만원까지, 단체 사업장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의 경우 부산, 경남지역은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을 포함, 17개 사업장이 사업에 참여해 노사화합을 이뤘으며, 올해 43개의 사업장이 신청서를 제출하여 심사를 통해 15개 사업장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앞으로도 노사관계가 취약하거나 분규발생으로 인해 노사관계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토록 지도해 부산·경남이 노사협력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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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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