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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주)가 부산 전역을 돌며 펼치고 있는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8일에  남포동에서 열렸다.

BN그룹과 대선주조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업소와 시민들에게 차량용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포하고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운전 스티커는 차량 뒷유리에 부착 가능한 형태로 '아기와 함께 드라이브 즐거워예♥', ‘운전은 초보, 건들면 람보! 마음은♥ 즐거워예’, ‘양보해 주셔서 즐거워예♥’의 3가지 문구가 적혀 있으며 ‘운전이 즐거운 도시, 부산’으로 가꾸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망토를 휘날리며 달리는 대선주조의 명물 ‘예맨’들과 포토타임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요청이 쇄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즐거운 주말을 보내자는 의미의 댄스 퍼포먼스와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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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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