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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 우리나라 남해안에 발생됐던 마비성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지난 19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독소가 완전히 소멸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전남 고흥군에서 경북 영덕군에 이르는 해역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출현됐으며, 5월 초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허용기준치의 약 150배에 달하는 12,397㎍/100g이 검출되기도 했다.

지난해에 비해 약 3주일 늦게 마비성 패류독소가 출현됐으나 소멸 시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수과원 식품안전과 유홍식 박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패류독소가 발생치 않더라도 남해 연안해역에서 매월 1회 정기조사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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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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