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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에 대한 고민, 중소기업인과 함께 나눠요 - 산단공, 부산대학교에서 대학생을 위한 취업콘서트
  • 기사등록 2012-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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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에서는 지난 4일 부산대학교 대강당에서 구직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잡 프로젝트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를 개최했다.

‘담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이하 산단공)이 취업난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전문가들의 강연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5월 9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전북대를 거쳐 부산대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담 없는 소통’의 줄임말이자 서로 허물없이 웃고 나누는 ‘談笑’를 뜻하는 이번 행사는 실업난과 구직난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산단공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재지원 사업이다.

이번 ‘담소’에서는 사전신청을 마친 150여명의 부산대학교 학생들과 골든벨 소녀로 유명한 김수영 작가(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녹산국가산업단지의 권동칠, 이수태, 이채윤 CEO를 초청해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바른 직업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로부터는 산업단지 내 중소 중견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 및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는 크게 취업과 스펙,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누는 시간과 김수영 작가의 강연, 참석자들과 멘토간의 자유질문 시간으로 구성 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경수 이사장, 김수영 작가,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이사,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 이채윤 리노공업(주) 대표이사, 하정필 취업 컨설턴트가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결에 섰다.

또한 하정필 잡포스트 컨설턴트가 ‘기업과 나를 연결하는 취업성공비결’에 대해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김경수 이사장이 선정한 권장도서와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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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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