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S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960억원 - 우량대출자산 확대 등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 기사등록 2012-08-01 00:00:00
기사수정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 BS금융지주가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1,96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BS금융지주(회장 이장호, www.bsfng.com)는 1일(수)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기순이익 등을 포함한 2012년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실적은 당기순이익 1,933억원, BIS비율과 ROA 및 ROE는 각각 14.61%와 0.90% 및 12.01%를 기록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 각각 1.41%와 0.72%로 양호한 건전성지표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BS금융지주 측은 유럽 발 재정위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금융부문의 위기가 실물부문으로의 전이 확산 및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도 불구하고 우량 대출자산의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상반기에 2,000억 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비율(BASELⅠ기준)은 15.01%, 수익성 지표인 ROA와 ROE는 각각 0.99%와 13.02%,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 각각 1.76%와 1.10%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BS금융지주 임영록 부사장은 “하반기는 상반기에 이어 유럽발 재정위기 지속,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NIM 하락 압박,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가격 하락 등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대 및 세계경제의 저 성장 시대로의 진입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나, 그룹 차원의 긴축경영 추진을 통한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과 선제적 리스크관리 및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8-01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