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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폭탄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14년의 우정을 간직한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옹달샘으로 뭉쳤다. 개그 그룹 옹달샘이 TV를 벗어나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생생한 라이브 개그쇼를 준비했다.
그 동안 옹달샘은 KBS<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tvN<코미디빅리그>까지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보이며 코미디 계의 절대강자로 군림하였다. “그까이꺼 대~충”, “유상무상무” 등 유행어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던 그들이 이번 여름 시원한 웃음폭탄을 가지고서 부산 KBS홀을 찾아온다.
관객과의 호흡에 중점을 두어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브로 진행 될 이번 공연에서 옹달샘은 “코미디야말로 관객과의 호흡이 가장 필요한 공연”이라 설명하며 TV방송을 넘어 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살아있는 개그를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숨막히는 개그에 노래와 춤 등 다양한 개그요소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코너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더욱 의미 깊고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옹달샘은 살아있는 개그를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가 전하고 싶은 코미디 메시지와 스타일을 맘껏 선보이겠다”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갈 공연에 대해 설레어 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옹달샘쇼는 8월 18일(토) KBS홀에서 3시, 7시 두 차례 관객과 만난다. 티켓구매는 인터넷 티켓사이트 인터파크, 옥션티켓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기획사 전화예매(1566-5490)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