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넥타이 매고 찬 죽 먹는다

검은 넥타이 매고 찬 죽 먹는다 - 광복회 부산지부,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최은지 기자 기자

스크랩하기
프린트하기
이메일보내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기사등록 2012-08-29 00:00:00

광복회 부산지부(지부장 박정오)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29일 광복기념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광복회 지회장들과 생존 애국지사 6분 등 30여 명이 검은 넥타이를 맨 채 찬 죽을 먹는 행사를 가졌다.

광복회 관계자는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에 밥보다 못한 찬 죽을 먹음으로써 그 날의 비통함과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려 한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사등록 2012-08-29 00:00:00

기자프로필

최은지 기자 기자 최은지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