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2008년도 신입직원채용 최종합격자 50명을 발표했다.

기보는 기술평가를 전문으로 채용인원의 56%인 28명을 공학박사와 금융공학전공자, 공인회계사 등으로서 78:1의 경쟁률을 보여 이공계전공자가 68%이고 여성과 지방대출신자도 각각 34%와 46%에 이른다.이번 채용으로 기술평가전문기관으로서의 인적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기보는 실질적인 열린 채용을 위해 연령, 학력, 전공 및 어학성적 제한을 폐지, 인적성검사와 집단토론, 프리젠테이션 면접, 호프타임 등 1차면접 전형에 실무직원 30명이 면접위원으로 직접 참가해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과 능력을 심층적으로 파악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3일부터 2주간 무박 2일의 야간 산악종주가 포함된 신입직원 입문교육을 받은 후 14일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