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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오는 11월 1일부터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나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 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발권 한 후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탑승권을 전송 받는 것으로, 이를 사용하여 국내선 이용 시 공항에서 별도의 항공사 카운터에서의 체크인 없이 바로 보안검색을 받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번거로운 수속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초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예약뿐 아니라 발권까지 모두 가능한 모바일 웹사이트구축을 이미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어부산은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절차 역시 가장 쉽고 간단하다. 타사의 3회~5회까지 순서를 거치는 것에 비해 단 1회면 끝, 예약•발권 후 문자메시지로 받은 URL을 클릭하여 접속만하면 모바일 탑승권이 바로 표출된다.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11월 30일까지 QUIZ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항 초기부터 홈페이지 개발과 이를 통한 판매에 노력을 기울여 온 에어부산은 단4단계(여정선택/탑승자정보입력/결제/완료)면 끝나는 예약 절차의 간소화, 홈페이지 내 5개 언어(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지원, 해외지역 현지에 가장 적합한 웹사이트 환경 및 예약•발권 시스템 제공, 해외교민 및 유학생을 위한 국문사이트 내 해외발권 등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증명하듯 전체 판매 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비율이 국내선 60%, 국제선 40%대로 타사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모바일 탑승권 실시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앞으로도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의 꾸준한 개발로 내년쯤 모바일웹이나 현재 개발중인 앱을 통해 국내선뿐 아니라 국제선 예약•발권도 가능하도록 해, 고객에게 더욱 편의를 제공하고 타사와 차별화되는 에어부산만의 경쟁력을 확보해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