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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시장)는 부산국제광고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의 유머광고 이벤트(World’s best humor ads)’를 실시한다.

광고인만의 광고제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광고제를 지향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의 유머광고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광고를 올리고 우수작에 투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부산국제광고제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게시되어 있는 광고 중 본인이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광고에 투표하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또한 국내외를 막론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재미있는 유머광고가 있다면 자유롭게 부산국제광고제 페이스북에 올려 수상후보작이 될 수 있다.

페이스북에 링크되어 있는 광고 중에는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미스터 피자의 ‘The true origins of pizza’ 영상광고가 있다. 피자의 기원이 바로 한국이며 마르코폴로가 한국의 피자를 이탈리아로 훔쳐갔다는 독특한 줄거리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Panda Cheese브랜드의 ‘Never say no to panda’라는 캠페인은 이미 유튜브 등을 통해 유머광고의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진 캠페인으로, 순하다고 알려져 있는 팬더가 돌변하는 반전을 갖고 있는 유머광고다.

이미 500여 명의 광고인 및 일반인들이 조회와 ‘좋아요’ 투표를 통해 세계의 유머광고 이벤트에 참여했고 입소문을 타고 광고인과 일반인들이 속속 본인이 알고 있는 유머광고를 추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참여도 활발하다. 세계적인 광고상을 휩쓰는 나라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유명광고회사인 Velocity(벨로시티)가 자사의 유머광고 8개 작품을 후보작으로 추천했다. 이 밖에도 해외에서 이벤트 참여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의 유머광고 이벤트가 호응이 뜨거운 점을 반영하여 당초 지난 11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행사를 연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매달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작품을 선정해 이달의 베스트 유머광고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많은 ‘좋아요’ 투표를 한 사람과 가장 호응이 좋은 유머광고를 추천한 사람도 매달 1명 선정하여 내년 부산국제광고제의 모든 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60만 원 상당의 무료 참관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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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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