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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4일 병원 대강당에서 '무릎관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퇴행성 관절염의 올바른 치료를 유도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대한슬관절학회와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전국순회 강좌로 부산에서는 부민병원이 유일하게 진행하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낸 이날 강좌에서는서승석 의무원장이 퇴행성 관절염을 주제로 무릎 관절에 대한 잘못된 민간요법,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관절에 좋은 올바른 운동법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강의 후에는 임상 운동처방사가 직접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에 대해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승석 의무원장은 "무릎 건강은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절한 치료, 지속적인 관리로 지켜낼 수 있다"며 올바른 이해가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첫 걸음임을 환자 스스로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