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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4월 11일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 958-3에 이백육십한번(261) 째이자 김해지역에 10번째 점포인 ‘한림지점’을 개점했다.
부산은행 한림지점이 위치하게 될 신천가구거리의 인현삼거리 주변은 공단지역임에도 인근 삼계동지역과 진영지역에 비해 금융기관이 부족하여 금융 사각지역으로 불리어 지던 곳이다.
한림지점은 200㎡(60여평)의 공간에 365일 자동화코너와 각종 편의시설 등이 구비된 기업전용 점포로 여신 및 외환 등 업무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공단 입주기업들에게 BS 금융그룹의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김해상공회의소 주보원부회장, 한림기업체협의회 백대현 수석부회장, ㈜정아정밀 김진천 회장, 디케이락(주) 노은식 회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한림지역 내 기업체들에 맞춤형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축하했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김해는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2021년에는 인구 60만 시대 를 바라보고 있으며 6,700여개의 제조업체가 가동 중에 있는 역동적인 산업도시다“ 며, 특히, “한림 지역은 안하 및 병동농공단지의 기업체를 포함한 1,3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하여 있는 지역으로써 금번 한림지점 개점을 계기로 김해지역 영업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해지역에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 총63개의 은행 점포들이 치열하게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중 부산은행은 오늘 개점한 한림지점 포함 10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되어 점포 점유비는 15.6%가 되고, 올해 상반기중에 개점예정인 율하지점 및 안동공단지점, 그리고 8월 개점예정인 주촌공단지점 까지 개점할 경우 점포 점유비가 19.4%로 높아져,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금융수요에 적극적인 대처가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계에서는 부산은행이 김해지역에 올 한해에만 4개의 점포를 개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김해지역에서의 부산은행 역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