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르네상스(대표 정명)가 ‘제19회 송년차회’를 오는 12월 1일(월) 오후 6시 농심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송년차회’ 행사 장면.한국 전통차문화 연구·교육을 선도해온 한국문화르네상스(대표 정명)가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제19회 송년차회’를 오는 12월 1일(월) 오후 6시 농심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연다.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차문화, 음악, 시낭송,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 온정 나누기에 나선다.
2005
‘제19회 한국문화르네상스 송년차회’ 포스터년 출범 이후 지역 복지·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한국문화르네상스는 부산동구청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및 보건복지부 지정 참터 방과후 활동서비스센터와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전통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송년차회에서는 첼리스트 조명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우의 식전 공연, 박수영·김대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 공로상 및 국회의원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경매 프로그램 ‘기회를 잡아라!’와 싱잉볼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 참여도를 높인다.
정명 대표는 “차문화는 사람과 마음을 잇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이라며 “행사의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한국문화르네상스(010-9392-7670)
황종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