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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로컬푸드 플랫폼 ‘다락’ 문 열었다 - 700여 품목 직거래… 생산·가공·소비 잇는 복합거점 구축
  • 기사등록 2026-03-30 1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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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30일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 개장식을 개최했다.김해시가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소비, 교육까지 아우르는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을 개장했다. 직거래 기반의 유통 구조와 체험·교육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김해시는 30일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4월 2일까지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락’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00㎡, 연면적 1,47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산·가공·유통·교육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서 김해지역 174개 농가와 업체가 생산한 700여 품목의 농산물, 정육, 반찬 등을 판매한다. 인근 시군과 협력을 통해 수산물도 함께 공급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김해시는 30일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 개장식을 개최했다.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잼과 주스 등을 만드는 습식가공과 분말 생산이 가능한 건식가공 시설을 갖춰 농민들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직매장을 통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키친과 교육장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교실과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다락’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상생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식농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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