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제11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금융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11기 고객패널을 출범시키며 ‘고객 참여형 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고객패널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금융상품과 제도 개선에 참여함으로써, 고객 중심 금융으로의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BNK경남은행은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11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가 고객패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선발된 고객패널은 금융법률과 IT금융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갖춘 지역민을 비롯해 취업과 학업을 준비 중인 MZ세대 대학생, 생활금융에 관심이 높은 주부, 사회복지 종사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은행 측은 이러한 다층적 구성 자체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의견 수렴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패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금융당국의 현장 소통 과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활동 방식도 특징이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한층 확장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크니버스’에 ‘금융소비자보호존 고객패널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과 은행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김경옥 상무는 “고객패널의 경험과 제안은 은행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NS 활동이 활발한 고객들이 참여한 만큼 보다 폭넓고 생생한 의견 수렴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와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