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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아시아 커피허브로”… 9개국 외교단, 부산진해경자청 팸투어 - 커피 생산국 주한 대사·외교사절단 초청해 항만·물류 인프라 소개 - 생두 수입부터 가공·재수출까지…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구축 박차
  • 기사등록 2026-05-18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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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지난 16일 커피 주요 생산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일대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커피 주요 생산국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부산의 항만·물류 경쟁력과 커피산업 비전을 소개했다. 경자청은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자유무역 기반 산업 생태계를 알리며 부산을 아시아 커피 물류·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지난 16일 커피 주요 생산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일대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부산 영도구, ㈜LGC와 체결한 커피산업 발전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당시 세 기관은 ‘2026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와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케냐, 페루, 중국, 우간다 등 9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 1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경자청 홍보관과 ㈜동방물류센터, 동원글로벌터미널 등을 방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산업·물류 인프라를 직접 둘러봤다.


경자청은 홍보관에서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자유무역지역, 항만배후단지 기반 산업 생태계 등을 소개했다. 특히 커피 생두의 수입과 보관, 가공, 로스팅, 재수출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관련 제도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현장 투어에서는 대규모 커피 생두 보관시설과 항만 연계 물류 운영 시스템을 둘러보며 부산의 물류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아시아 커피 물류·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팸투어는 세계 각국 외교단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항만·물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산업 교류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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