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은 20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력 경비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부산경찰청과 관내 16개 일선 경찰서에 일제히 설치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일인 6.3.개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대비 체제로 운영된다.
경찰의주요선거 경비 임무는 주요 인사 및 선거 후보자신변보호, 유세현장 인파관리 및 안전 확보, 투표소(사전투표소 포함) 및 개표소 등 주요 선거시설 경비, 투표함 회송 호위 등이다.
선거운동 시작일인 21일부터 ‘경계강화’를 발령하고, 사전투표 기간에는 ‘병호비상’, 선거 당일 06:00부터 개표 종료시까지는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경찰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 유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후보자 대상 돌발적인 행위나 테러에 대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밀착 신변보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투·개표소 등 주요 선거시설에 대해서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2 연계 순찰과 경찰관 배치를 통해 우발적 상황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컨트롤타워로 삼아 선거관리위원회,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핫라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후보자들의 안전은 물론 부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