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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첫 ‘햇빛 재생에너지 마켓’ 개최…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 본격화 - 거창서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 한자리에 - 태양광 수익·설치비·전력망까지 ‘1대1 맞춤 상담’
  • 기사등록 2026-05-21 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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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제1차경남햇빛소득마을ReSCO마켓'홍보배너.경상남도가 주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에 본격 나섰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기업과 주민을 직접 연결하는 ‘햇빛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SCO) 마켓’을 열고 태양광 발전사업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21일 거창군청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햇빛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SCO·Renewable Energy Service Company)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재생에너지 기업을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상담 행사로,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는 ㈜해인기술, ㈜한진솔라, 비원이티에스㈜, 그린테크, ㈜와이에스피, ㈜대성쏠라, ㈜대신에스앤비 등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들이 참여해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시장에서 상품을 고르듯 기업별 사업 방식과 조건을 비교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햇빛소득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적정 용량과 설치·임대 비용, 예상 수익 등을 종합 분석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력공사도 행사에 참여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전력계통 접속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안내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현실적인 사업 검토가 가능해졌다.


경남도는 이번 거창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고성군 등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햇빛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 마켓’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햇빛소득마을 2차 접수가 마감되는 7월 말까지 참여 희망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개최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도민들이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역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컨설팅과 사후관리 지원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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