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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록행정 새 역사 썼다 - 국가기록관리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대한민국 최고 기록자치’ 위상 재확인
  • 기사등록 2026-06-10 07: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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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부산시가 국가기록관리 분야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록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체계적인 공공기록물 관리와 전국 최초·최고 수준의 기록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부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산기록원’ 건립과 열린 기록행정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록의 날’은 우수한 우리나라 기록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가기록원은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05년 기록 분야 대통령표창 수상 이후 다시 한번 최고 훈격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국무총리표창과 장관표창 등을 포함해 꾸준히 기록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온 부산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기록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행정기록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시 공통업무 기록물 보존기간 기준’을 수립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청각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록관리 혁신을 선도해 왔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행정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부산기록원’ 건립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기록원은 부산의 역사와 정책, 시민의 삶을 담은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는 지역 기록관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자체 기록관리 표준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공기록물 개방과 활용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기록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기록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시정의 발자취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기록·보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오랜 기간 노력한 결실”이라며 “21년 전 첫 대통령표창 이후 꾸준히 축적해 온 기록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부산기록원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기록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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