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원들이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현장의 굿즈 코너를 둘러 보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이 디자인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삼고 공공디자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현장 체험을 통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시설 디자인 개선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시설공단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서 ‘2026 BISCO 디자인 아카데미’ 2분기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단 전 부서 디자인점검단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기획전과 기업 브랜드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현장 학습 과정에서 직원들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공공간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공단 직원들이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히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행정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2026 BISCO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난 3월 디자인 특강과 실무 워크숍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분기별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디자인 감수성과 기획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가고 있으며, 이를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시민의 경험과 도시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다. WDC 2028 부산 개최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공디자인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과 도시 브랜드 강화, 시민 중심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