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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타고… K-푸드, 히스패닉 시장 정조준 - 북중미 월드컵 개막일, 서부 최대 히스패닉 마켓에서 대형 K-푸드 축제 개최 - K-푸드와 멕시칸 요리를 결합한 퓨전메뉴로 히스패닉 시장 공략
  • 기사등록 2026-06-12 15: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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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6월 11일 LA에서 미서부 최대 히스패닉 슈퍼마켓인 수페리얼 그로서스(Superior Grocers)와 함께 “K-푸드축제(K-Food Fiesta : Taste of Korea)”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6월 11일 LA에서 미서부 최대 히스패닉 슈퍼마켓인 수페리얼 그로서스(Superior Grocers)와 함께 “K-푸드축제(K-Food Fiesta : Taste of 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A가 속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전역에서 히스패닉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약 41%) 지역이다. 최근 한국 농식품은 히스패닉 소비자들이 찾는 주요 품목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금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K-푸드의 히스패닉 마켓 진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촉매가 될 전망이다.


 현장은 멕시코와 남아공 개막전 단체 응원객과 K-푸드를 찾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aT는 멕시코 전통 음식에 한국의 맛을 더한 ‘나초 김치 샐러드’, ‘김치 케첩 핫도그’ 등 이색적인 한식 퓨전 메뉴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과 간편식(HMR)을 현지 식문화에 접목한 것으로, 향후 히스패닉 마켓에서 K-푸드의 새로운 수출 효자상품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6월 11일 LA에서 미서부 최대 히스패닉 슈퍼마켓인 수페리얼 그로서스(Superior Grocers)와 함께 “K-푸드축제(K-Food Fiesta : Taste of Korea)”를 개최했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중계된 멕시코 대 남아공의 개막전 경기 응원전은 이날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 전후 ‘K-팝 커버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날의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등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 참가한 수페리얼 그로서스의 리차드 워드웰(Richard Wardwell) 대표는 “월드컵 개막이라는 역사적인 날에 우리 매장에서 대형 K-푸드 축제를 함께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월드컵 응원전을 계기로 더 많은 한국의 우수한 신제품들이 우리 매장에 정식 입점해 소비자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이번 행사에서 얻은 소비자 피드백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거대 소비층으로 부상한 히스패닉 마켓 진출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갈 계획이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히스패닉 마켓에 K-푸드를 깊이 각인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K-컬처를 결합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 농식품의 수출 영토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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