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2026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는 ‘OCEAN STARTUP WAVE-해양수산 창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 포스터.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 창업기업 지원 방향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술사업화 전략, 투자유치 전략, 초기 시장 진입 및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노하우가 공유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경험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지원사업,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1대1 맞춤형 창업상담회’도 눈길을 끈다. 상담회에는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KIMST 관계자, 기술전문가 등이 참여해 창업기업의 고민 해결에 나선다.
상담 분야는 최근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인공지능전환(AX), 친환경·첨단선박 기술을 비롯해 투자, 사업화, 마케팅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명회가 창업 초기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