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합타운 조감도부산도시공사가 사상구 학장동 일원에 조성되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공공기관 집적화를 통해 서부산권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동서균형발전을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사상재생사업지구 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에 착공하고 흙막이 공사 등 기반시설 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정복합타운은 사상구 학장동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14층과 31층 규모의 복합건물 2개 동으로 조성된다. 분산된 행정·공공기관을 한곳에 집적해 서부산권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행정복합타운 조감도특히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스마트시티 역사와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돼 교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공사인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58%에 달해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철저한 공정 및 안전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며 “서부산의 새로운 거점이 될 행정복합타운이 부산의 미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