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 그림책과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포스터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인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어캠프는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반(Beginner Class)과 5~6학년 대상의 심화반(Advanced Class) 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기초반은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그림 표현, 발표, 노래 부르기 등 영어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심화반은 스토리텔링과 영어 게임, 스피킹 활동, 크래프트 체험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성소연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어린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