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상의 창립 137주년…"글로벌 해양수도 도약, 지역경제 역량 결집" - 양재생 회장 "해수부 이전·해운기업 부산행은 기회" - AI 산업전환·투자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26-07-20 13:46:16
기사수정

부산상공회의소는 20일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부산상공회의소가 창립 137주년을 맞아 글로벌 해양수도 실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재생 회장은 해양수산부 이전과 주요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을 지역 발전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해양·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AI) 산업전환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0일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889년 7월 19일 민족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부산객주상법회사를 모태로 한다. 이후 동래상업회의소와 부산조선인상업회의소를 거쳐 1946년 현대적 조직체계를 갖춘 뒤 현재까지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상의는 그동안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가스, 부산생명보험, 제일투자신탁, 에어부산 등 지역 기반 기업 설립을 주도했으며, 삼성자동차와 한국선물거래소 유치, 강서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목표로 정부와 부산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주요 해운기업 유치, 북극항로 시대 대비 등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건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비롯해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H-Line해운), HMM, 흥아해운 등 주요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28년에는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개원도 예정돼 글로벌 해양수도로서 부산의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37년 동안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왔다"며 "지금 부산은 글로벌 해양수도로 재도약할 역사적인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신뢰받는 경제단체이자 정책 파트너로서 AI 산업전환 지원과 기업 애로 해소, 투자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부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앞으로 해양·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북극항로 활성화, 연관기업 유치 등 후속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7-20 13:46:1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BNK경남은행
고리원자력본부
부산광역시교육청_260130
2026 02 06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새해인사 배너
부산환경공단
최신뉴스더보기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한국수소산업협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