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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외투기업협의회 공식 출범… 민관 협력으로 투자환경 혁신 나선다 - 전문가 자문단과 업무협약 체결… 규제 개선·기업 애로 해소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 기사등록 2026-07-23 06:17:57
  • 기사수정 2026-07-23 0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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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JFEZ 외투기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인 '외투기업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와 법률·세무·관세·국제통상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형 협의체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규제 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자청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민간 주도의 자생적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JFEZ 외투기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자청이 처음으로 구축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민관 협력체로, 투자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에는 외국인투자기업과 함께 법무법인 세종을 비롯한 법률·회계 전문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등 국내외 정책 전문가들이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자문단은 관세·세무·법률 등 분야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각종 규제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협의회 임원진도 선출됐다. 초대 회장에는 ㈜비엔피로지스틱스 김인호 대표이사가, 부회장에는 스타우프코리아(유) 김명성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협의회 출범과 함께 외투기업협의회와 전문가 자문단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 자문과 정보 공유, 글로벌 신산업 및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와 포럼 개최, 기업 고충 해결을 위한 실무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자청은 협의회 운영 초기에는 행정적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에는 회원기업 중심의 자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갖춘 민간 주도형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투기업협의회의 가장 큰 목적은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라며 "협의회에서 제기되는 기업 애로와 규제 개선 과제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도 건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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