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어린이공원 입구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중대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야외공사 현장 및 예초 작업장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이 관리하는 물놀이시설과 쿨링포그 등 시민용 폭염 저감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어린이공원 입구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대비 5대 기본 안전수칙(물·그늘 및 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 신고) 이행 여부와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 무더위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확인한다.
공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