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한국도로공사, 내트럭(주)와 함께 11일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내트럭하우스 웅동사업소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뒷바퀴 부분에 부착되는 조명등은 야간 주행 시 뒤따르는 차량이 화물차의 위치와 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설비다.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부착 전(위), 부착 후 장면.대형 화물차는 차체가 길고 사각지대가 넓어 후방 추돌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조명등 설치가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용 운전자들에게 조명등 50개를 직접 부착·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향후 부산 및 경남 지역 화물차를 대상으로 총 1,000개의 조명등 설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작은 조명 하나가 야간 도로 위에서는 큰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며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