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DX 부문장(사장, 왼쪽 세번째)과 곽시종 대한수학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왼쪽 네번째부터 아홉번째까지)이 지난 11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삼성전자 DX부문과 DS부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사업장에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와 학부모, 주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DX부문은 수원캠퍼스에서 노태문 부문장이 참석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DS부문은 화성캠퍼스에서 전영현 부문장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5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송도 사옥에서 김경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부회장, 오른쪽)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왼쪽), 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 지난 1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올해 7월 열린 국제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물리와 생물 과목 참가자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과목 모두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수학 과목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장려상 1개를 획득해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대표단 장학금 지급 외에도 올림피아드 주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발과 교육, 대회 참가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5년 대한수학회 및 한국물리학회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6년 한국생물교육학업과 각각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가운데)과 올해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 지난 14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삼성은 기초과학 분야 지원 외에도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센터를 운영하며 고졸 기술인재 특별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통해 현재까지 1만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최근에는 AI 위주로 커리큘럼을 개편한 'SSAFY 2.0'을 선보이는 등 이공계 인재 육성 범위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