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9월 3일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구민 중심의 공약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했다.부산 해운대구가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시키고 민선9기 공약사업 6대 분야 80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구민과의 약속을 행정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해운대구는 9월 3일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구민 중심의 공약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에 따라 만 18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추첨 등을 거쳐 25명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약 실천계획 확정과 공약 변경 심의, 공약 이행 여부 검증 및 평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구청장 임기와 같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민선9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구는 6대 분야 80개 사업을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구민이 공약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 내부의 자체 평가에 그치지 않고 주민 눈높이에서 공약의 추진 상황과 실효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며 “‘최고로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