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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숨결 찾아 떠나는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 - 거제·통영 무인도서 직접 탐사 - 1,434명 지원…30명 최종 선발 - 생태·안보·관광 가치 현장 체험
  • 기사등록 2026-09-16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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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국민과 함께 무인도서의 생태·환경·안보·관광적 가치를 직접 살펴보고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의 의미를 체험하는 현장 탐사에 나선다.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 행사 개요 해양수산부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일원에서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을 운영한다.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은 국민이 직접 무인도서와 주변 해역을 탐사하며 우리 해양영토인 무인도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 시작돼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1,434명이 지원해 무인도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했다.


해수부는 서면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지원동기, 행사 취지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탐사단은 15명씩 두 차례로 나뉘어 9월 17~18일과 19~20일 각각 운영된다.


탐사단은 거제 대포항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약 8㎞ 떨어진 매물도로 이동한다. 항해 과정에서 누렁섬과 소손(병)대도, 대손(병)대도 등 주변 무인도서를 선상에서 살펴보고, 소매물도와 등대섬 트레킹 등 현장 활동에도 참여한다.


특히 유인도인 매물도를 숙박과 식사를 위한 체류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무인도서의 관리 유형과 유형별 이용 가능 범위도 알아본다.


전년도 무인도 LIVE 국민탐사단 영상 자료 무인도서는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전가치 등에 따라 △절대보전 △준보전 △이용 가능 △개발 가능 등 4개 유형으로 지정·관리된다. 이번 탐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섬마다 다른 생태적 특성과 보전 가치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이용의 범위까지 현장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해수부는 탐사단의 활동 모습과 현장에서 발견한 무인도서의 다양한 이야기와 후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서진희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해양영토인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현장에 함께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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