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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접수 논란…부산 학부모들 “공정성 점검해야” - 김희정 의원과 긴급 간담회 - 마감 후 접수 경위 확인 요구 - 수험생 보호 등 9개안 전달
  • 기사등록 2026-09-20 12:22:33
  • 기사수정 2026-09-20 1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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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학부모회총연합회와 부산시학교운영위협의회는 지난 19일 김희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 의원과 수시 원서접수 마감 연장 문제를 놓고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부산지역 학부모단체가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 연장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원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입시 절차의 공정성과 수험생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마감 이후 추가 접수 문제에 대한 확인과 접수 장애 대응체계 정비 등 9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부산시학부모회총연합회(회장 이규희)와 부산시학교운영위협의회(회장 김진영)는 지난 19일 김희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 의원과 수시 원서접수 마감 연장 문제를 놓고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희정 의원(국민의힘·부산 연제)에게 수시 원서접수 과정에서 제기된 부산지역 학부모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후속 대응 과정에서 장기간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9월 18일 관련 국민동의청원이 알려진 점을 언급하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전산장애나 행정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수험생의 진학 기회와 입시 공정성, 교육제도에 대한 신뢰와 관련된 사안으로 보고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입시요강에 명시된 마감시간 이후 접수된 원서의 일괄 취소와 함께 접수마감 연장의 근거가 된 긴급대응 매뉴얼 전문 공개를 요구했다. 또 최종 경쟁률 공개 이후 추가 접수된 원서에 대한 전수조사와 마감시간 내 정상적으로 접수한 수험생에 대한 보호 조치도 요청했다.


이규희 부산시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우측)이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에게 수시 원서접수 과정에서 제기된 부산지역 학부모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요구도 제시됐다. 원서접수 장애 발생 시 적용할 명확한 대응 기준과 책임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적 입시시스템의 공공 인프라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종 경쟁률 공개시간을 검토해 추가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형평성 문제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김희정 의원(국회 교육위원장)은 해당 사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과 후속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간담회에서 확인된 학부모들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수험생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점검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두 단체는 정해진 일정과 절차에 따라 입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이 원서접수 과정의 혼란으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접수 과정에 대한 투명한 확인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 절차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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