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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전 혜택 확대…소상공인 부담 완화 - 9월 캐시백 최대 15% 한시 상향 - 추석 소비붐업·QR 쿠폰 혜택 확대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0.15% 지원
  • 기사등록 2026-09-21 0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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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동백전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최대 15%까지 상향하고, 추석맞이 소비 붐업 이벤트와 QR결제 전용 쿠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시가 ‘민생100일 비상조치’와 연계해 지역화폐 동백전의 시민 혜택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결제 비용 부담을 낮추는 민생 지원에 나선다.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골목상권 매출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부산시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동백전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최대 15%까지 상향하고, 추석맞이 소비 붐업 이벤트와 QR결제 전용 쿠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률은 기존 10%에서 15%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8%에서 13%로 각각 5%포인트 높아진다.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는 캐시백이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추석맞이 소비 붐업 이벤트도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백전으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만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QR결제 전용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QR결제 전용 소비활력 쿠폰도 발행한다.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쿠폰을 내려받아 QR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QR결제 이용 확대를 통해 시민의 소비 혜택과 소상공인의 결제 편의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도 병행한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동백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액의 0.15%를 6개월분 산정해 동백전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9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총 지원액이 사업 예산을 초과할 경우 예산 범위에서 비례 조정해 지급한다.


부산시는 이번 동백전 지원을 통해 시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결제 비용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혜택은 높이고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은 낮추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며 “동백전을 통해 위축된 소비를 깨우고 소비가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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