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농산물 공동작업장에서 농산물 배송 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 장안읍 농가에 농산물 전용 배송 상자 1만 개를 지원하며 지역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탰다.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농산물 공동작업장에서 농산물 배송 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안읍에서 쪽파와 무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맞춤형 배송 상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의 포장재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경영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송 상자에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와 고리원자력본부 홍보 문구를 함께 넣어 농산물의 지역성을 알리는 동시에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역상생 활동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에는 포장비 절감 효과를, 지역에는 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효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장안읍에서 생산되는 기장 쪽파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국내 쪽파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 인증인 ‘지리적 표시 제105호’에 등록돼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쿠팡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는 등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의 물류·포장 비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기장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