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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들의 특별한 만남…10월 미식여행 열린다 - 15개 팀·31개 업소 한 달간 협업 - 미쉐린 맛집부터 카페·베이커리까지 - 한정 메뉴로 부산 미식관광 선보여
  • 기사등록 2026-09-28 0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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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맛집들이 손잡고 10월 한 달간 특별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 부산 고메 셀렉션’을 열고 부산 전역의 외식업소가 개발한 한정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 부산 고메 셀렉션’을 열고 부산 전역의 외식업소가 개발한 한정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부산 고메 셀렉션’은 서로 다른 미식 브랜드가 팀을 구성해 각자의 대표 메뉴와 조리법, 식재료 등을 결합하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미식 협업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행사에는 상반기 13개 팀·26개 업소보다 확대된 15개 팀·31개 업소가 참여한다. 미쉐린 가이드 선정 식당과 지역 맛집의 협업 6개 팀을 비롯해 지역 외식업소 간 협업 9개 팀으로 구성됐다.


참여 분야도 한식·양식·일식 등 레스토랑에서 커피와 베이커리, 디저트까지 확대됐다. 참여 업소들은 각자의 특색을 살린 협업 메뉴와 특별 구성을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곳곳의 개성 있는 음식점을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존 메뉴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부산시는 미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전용 홍보 페이지를 운영해 참여 업소와 협업 메뉴, 판매 일정, 예약 방법 등을 안내한다. 부산시 공식 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 고메 셀렉션’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상·하반기 정례 행사로 확대됐다.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행사에는 13개 팀, 26개 레스토랑이 참여해 협업 메뉴 30종을 선보였으며, 총 2천4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미쉐린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부산 소재 외식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공모 방식으로 참여 범위를 넓혔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부산 고메 셀렉션’은 미쉐린 선정 식당과 지역 맛집, 베이커리·카페 등 서로 다른 미식 주체들이 협업해 부산만의 새로운 맛과 경험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부산의 다양한 미식 자원을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지역 외식업계와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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