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71명이 참가한 ‘2026학년도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부산의 청소년들이 지역 해양 현안을 스스로 탐색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 주도형 해양 정책 프로젝트가 닻을 올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71명이 참가한 ‘2026학년도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해양서포터즈’는 미래 해양도시 부산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해양 관련 이슈를 직접 발굴해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현장 탐방 및 인터뷰 기법 특강을 시작으로 활동 안내, 팀별 활동 주제 선정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71명의 학생은 관심 분야에 따라 9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팀에는 대학생 멘토가 매칭돼 학생들의 관심사를 구체적인 탐구 과제로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현장 취재와 탐방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71명이 참가한 ‘2026학년도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포터즈는 오는 11월 14일까지 팀별 주제에 맞춰 관련 대학교 및 전공 학과 등을 직접 찾아가 심층 취재를 벌이고,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뒷받침할 객관적 근거를 수집해 발표자료와 영상 콘텐츠를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는 팀별 퍼포먼스 영상도 함께 제작해 다음달 14일 열리는 해단식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활동이 바다를 단순히 배우는 수준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의 해양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 주도형 해양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수도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