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해양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일선 바다와 선박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주역들을 발굴해 포상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안영철)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2026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의 주역 '해사안전 리더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포스터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해사안전 리더상’은 선원과 선박 안전관리자 등 해사 안전 최일선에서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격려하는 대표적인 정부 포상 제도다.
특히 올해는 민간 해운기업의 자발적 안전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도입된 ‘해사 안전 투자 공시 제도’ 시행에 발맞춰, 안전 투자 내역을 투명하게 공시한 선사 소속 직원까지 추천 대상을 넓혀 최대 4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모범적인 안전 관리 공적은 해양수산부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전국 해운·항만 업계에 우수 사례로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관련 기관 및 기업, 단체는 물론 일반 개인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전문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자로 확정되며, 연말에 정식 표창이 수여된다. 추천 서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교통정책실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해상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안전 우수사례는 우리 해양 안전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밑거름”이라며 “업계 전체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현장 안전의 주역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