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왓썹플래닛(대표 이준혁) QR코드 기반 다국어 스마트 관광 안내 십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집중 육성하는 유망 관광 스타트업들이 QR코드 기술을 접목한 현장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2026 부산관광스타트업’에 선정된 혁신 기업들이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는 QR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축적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식회사 왓썹플래닛(대표 이준혁)은 QR코드 기반 다국어 스마트 관광 안내 서비스인 ‘왓썹 거제’와 ‘왓썹코리아’를 상용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왓썹 거제’는 주요 명소 50여 곳에 QR코드를 구축해 관광객이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14개 언어의 맞춤형 관광지 정보, 맛집, 길 찾기, 오디오 가이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론칭 후 약 3개월간 페이지 조회 2,408회를 기록했으며, 이용자의 64%가 외국인으로 나타나 글로벌 실효성을 입증했다. 왓썹플래닛은 지난 9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6)’에서 일본 고베시와 서비스 연계를 협의한 데 이어 전국 주요 관광지 및 일본 현지 진출(왓썹재팬)을 추진 중이다.
주식회사 비욘디 포스터 사진.반려동물 라이프케어 플랫폼 ‘마중’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비욘디(대표 정성욱)는 펫 동반 관광과 동물 복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비욘디는 지난 9월 남구 평화공원에서 열린 에듀테인먼트 축제 ‘마로의 놀이터’(방문객 약 5,000명) 수익금 전액을 환원해, 10월 6일부터 24일까지 수영·광안 일대에서 ‘반려동물 건강진흥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 시술과 30만 원 상당의 정밀 채혈 건강검진을 총 200마리의 반려동물에게 무상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펫 관광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실증 데이터와 사용자 반응을 토대로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관광 스타트업들이 QR코드 등 접근성이 뛰어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 이용 실적과 시장성을 뚜렷하게 증명하고 있다”라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니콘 관광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판로 개척과 실증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