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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국립부산국악원는 ‘2‧5‧8 어린이 국악축제’의 일환으로 국악동요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오는 8월 9일, 10일 양일간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공연 관람권은 7월 9일 오후 2시 부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busan.gugak.go.kr)를 통해 판매한다. 

 

‘2‧5‧8 어린이 국악축제’는 겨울방학(2월), 어린이날(5월), 여름방학(8월)에 어린이들의 사고와 감성의 통로를 활짝 열어 문화예술적 감각과 상상력을 키우고자 기획했다. 2‧5‧8 어린이 국악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가락의 멋과 우수함을 배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며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연은 전통연희를 공부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극단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주축이 돼 현대적인 감각으로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전통 장단과 선율이 어우러진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인형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족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관람권의 선예매 기간인 7월 16일까지 예매한 모든 관객에게는 관람료 5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해 관람의 부담도 덜었다. 공연관람은 48개월이상으로 전석 10,000원이다. 사전예매할인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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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9 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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