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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록페는 삼락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를 비롯한 5개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됐으며 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두 개의 주 무대에서 9개국 28팀이 참여하고 신인들의 프린지 무대, 디제이(DJ) 무대, 캠핑장 무대까지 5개의 무대에서 이틀간 87개 팀이 공연을 했다. 특히 정규 공연이 끝나고 오후 11시부터는 행사장 옆 오토캠핑장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각 5개 팀이 참가하는 ‘부롱 나이트 캠프 콘서트’가 펼쳐져 새벽까지 그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공연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4회 수상의 영국 맨체스터 출신, 케미컬 브라더스가 4톤에 달하는 무대장비를 직접 공수해 옴에 따라 그에 걸맞은 메인스테이지를 구성하고자 지난해보다 약 3배의 예산이 투입됐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들만큼 웅장한 스테이지가 준비되었고 국내 록 매니아 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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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9 19: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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